기리시마 국제 음악제/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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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시마 국제 음악제/강습회

기리시마 국제 음악제/강습회는, 웅대한 산맥 한 가운데에 위치한 기리시마 고원을 무대로 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강습회와 연주회를 그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첫 행사인 1980년 행사 이후로 미야마 콘셀 (기리시마 국제음악홀)을 주회장 삼아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1975년,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의 수석 콘서트마스더인 겔하르트 봇세 교수가 가고시마를 방문 하였을 때, “음악에 대한 의지가 있음에도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유학을 가기 힘든 음악 전공 학생들을 위하여 해외에서 우수한 강사들을 초빙, 강습회와 연주회를 가지고, 인적 교류 확충에도 활용” 할 목적으로 새로운 음악제 개최를 제안 하였습니다. 가고시마현측은 봇세교수의 이 제안을 받아들여 1980년에 제 1회 기리시마 국제음악제를 개최하였으며, 이 곳, 가고시마현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많은 미래의 음악가들이 참가한 바 있습니다. 이후로 ‘학문적, 정통적 음악 전통의 존중’ 이라는 기본 방침 하에 세계 일류 강사진을 초빙, 수준 높은 강습회를 매년 열고 있으며, 강습회와는 별개로 뛰어난 연주가들의 협연을 통하여 다양한 연주회의 기회 역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 수 많은 음악제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강습회와 연주회를 병행하는 음악제’로서는 가장 긴 역사 (2014년도로 35회째)를 자랑하며, 공연과 강습의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문화발전 및 전국적인 차원에서의 음악 보급과 교육, 국제교류 촉진 등의 측면에 있어서도 이 음악제는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리시마 음악제에 참가 한 수강생들 중 세계적인 예술가가 다수 배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다나카 마사히로(田中雅弘)씨는 강사로, 기쿠치 가즈야(菊池知也), 스즈키 리에코(鈴木理恵子), 시노자키 도모미(篠崎友美)씨는 연주가로서 현재도 음악제에 참가 해 주고 계십니다.

음악감독 : 쓰쓰미 쓰요시 (堤 剛)
기간 : 7월 하순 ~ 8월 상순

1. 강습회

현재 매년 개최되는 강습회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플루트, 트럼펫, 호른, 실내악 지휘의 마스터클래스 강습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각 클래스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사진에게 사사받는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강사진에 의한 공개강좌 역시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한 팀이 되어 가고시마현내 각지에서 로비 콘서트를 열거나, 우수한 수강생들을 뽑아 콘서트를 열기도 하며, 앙상블, 오케스트라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강습회에서 갈고닦은 기술과 실력을 발휘 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2. 연주회

본 음악제의 백미인 호화 멤버들의 실내악 공연은 물론이고, 프로 음악가, 수강생, 지역 음악가들로 이루어 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코러스의 연주회, 프로 음악가의 프로듀스로 이루어 지는 로비 콘서트 (기리시마진구 및 기리시마시내 호텔 등에서 개최)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됩니다. 기리시마 국제음악제에서만 맛보실 수 있는 수준 높은 콘서트를 즐겨주십시오.